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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zz harmony

14. Secondary Dominant (세컨더리 도미넌트)

by 김주엉 2022. 12. 10.

안녕하세요 주엉입니다 ღ'ᴗ'ღ

오늘은 Secondary Dominant (세컨더리 도미넌트) 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!

 

1. Secondary Dominan 에서 Secondary은 '부수적인, 2차적인 ' 이라는 의미입니다.

Diatonic Chord에서 Dominant 코드가 V7 딱 한개가 있었는데요.

그 Dominant 코드를 더 부수적으로, 2차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Secondary dominant 입니다 :)

2. 그럼 어떻게 만들어내느냐!!

이제 알아보겠습니다. 아래 그림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수있을거에요 :)

Dominant chord 는 지난번에도 얘기했듯이 굉장히 불안정한 성질을 가진 코드입니다.

그래서 Diatonic chord 에서 V7 - IM7 이렇게 불안정한코드에서 안정된 코드로 5도 하행할경우 굉장한 해결감을 느끼게 해줍니다.

그것을 이용하여 만들어보는것이죠~!

오른쪽에 Diantonic chord 를 쭈욱 적고

Diatonic chord로 5도 하행하여 해결되게끔 코드를 만들어줍니다.

Secondary dominant 이기 때문에 당연히 코드는 7 코드여야하겠죠 ???

그렇게 쭉 적고나면 G7 , A7 ,B7 , C7, D7, E7 ,F#7 이 나오게됩니다.

그 중 제가 X 친 코드들이 보일거에요~!

제일 처음 G7 은 원래 Diatonic chord에 속한 Primary dominant이기 때문에 Secondary dominant 가 아닙니다!

F#7 은 Secondary dominant의 특징중하나가 근음은 무조건 그 key의 Diatonic 음이어야하는데 C key 에서 F#음은 속해있지 않기때문에 (Diatonic 음이 아니기때문에) Secondary dominant가 될수없습니다~!

- 가뜩이나 Secondary dominant 에는 한개이상의 Diatonic 음이 아닌것들이 chord tone으로 들어있기때문에, 그 key 에서 잘 어울릴수있게끔 최소한 근음은 diatonic 음으로 하는것입니다 :)

- 따라서 총 1개의 key에서 5개의 Secondary dominant가 나오게됩니다.

3. 분석기호는??

자 Secondary dominant 코드들이 어떤것들이 나왔는지 이제 알았는데, 그러면 이것들은 과연 코드 분석할때 어떻게 표기해야할까요???

뒤에 해결되는 Diatonic chord 의 V7 이니 V7/II 이런식으로 표기해주시면됩니다 :)

** Jazz standard 곡중에 아주 유명한 All of me 라는 곡을 분석해보세요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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